LG 트윈스 송승기, 데뷔 첫 선발전에서 완벽투! 한화를 잠재운 괴물 신인

오늘(3월 27일), LG 트윈스 팬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괴물 신인’ 송승기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환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개막 5연승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송승기의 데뷔 첫 선발 성적표

• 이닝: 7이닝
• 투구 수: 94구
• 피안타: 1개
• 볼넷: 1개
• 탈삼진: 5개
• 실점: 0점
• 최고 구속: 시속 150km

첫 등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침착하고 공격적인 투구를 펼친 송승기. 특히 1회와 2회는 삼자범퇴로 가볍게 마무리했고, 3회초 2루타 위기 상황에서도 강한 멘탈로 실점 없이 틀어막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괴물 투구

7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간 송승기는 볼넷과 폭투로 2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끝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LG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승기는 “오늘 경기 만족…감독님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앞으로도 팀의 중심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엿보였습니다.

 

LG 트윈스, 개막 5연승 질주!

송승기의 호투에 힘입어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2-1로 제압하며 개막 5연승을 달성! 선발진 전체가 개막 이후 36이닝 2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리그 최강 투수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한마디

올해 LG 트윈스, 뭔가 다릅니다. 신예 투수 송승기의 깜짝 활약은 물론이고 선발진의 안정감까지, 올 시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다음 등판에서도 오늘처럼 멋진 투구 보여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송승기 선수의 행보를 블로그에서 꾸준히 기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