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7일 | 전라북도 무주군■ 산불 발생 원인 및 확산 상황산불은 26일 오후 9시경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의 한 야산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입산자 실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풍을 타고 불길이 인근 산지로 번지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무주군청은 인근 마을(대티,유동,대소,율소) 주민 수십여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현재 소방 대응 1단계이다.■ 산림청 “인위적 실화 가능성 조사 중”산림청 관계자는 “불씨가 발생한 정확한 지점을 중심으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인위적 실화나 담뱃불 등 인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